[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리사와 결혼하는 예비 신랑 이규창 대표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사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헤럴드POP에 “리사가 오는 4월 강남에서 1년 여 교제한 키노33 엔터테인먼트 이규창 대표와 결혼한다. 상견례도 마쳤고 결혼 준비를 잘 진행 중이다”라고 알렸다.
예비 신랑 이규창 대표는 리사보다 2세 연상으로 현재 미국 연예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두 살 때 미국으로 이민간 뒤 워싱턴대학교에서 비즈니스과정 연극과정을 공부했고, 소니픽처스에서 부회장 비서와 영화 배급 및 마케팅 담당으로 근무했다.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당시 한국 야구대표팀의 LIAISON(통역사, 미디어 담당 연락관)을 맡은 이력도 있다. 무엇보다 가수 싸이의 미국 진출을 연결한 1등 공신이다. 당시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대한 판권을 구입하려고 하자 두 사람의 만남을 추진했다.
한국 영화계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2014년 대종상 영화제 본심 심사위원을 맡았고, 최근에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을 캐스팅하는 데 힘을 보탰다.
예비 신부 리사는 2003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영웅’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투란도트’에서 투란도트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