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봄철 알레르기를 정복하는 방법에 관심이 높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을 정리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 6가지를 소개했다. 첫째는 유전적 요인, 둘째는 잘못된 식습관, 이어 스트레스와 애완동물의 털, 집먼지 진드기와 꽃가루가 원인으로 꼽혔다.

사진:알레르기비염
사진:알레르기비염

방송인 김한국은 자신이 애완동물을 키운다고 소개했다. 그는 "제가 알러지 테스트를 해보았다. 제일 반응이 빨리 오는 게 애완동물의 털 알러지였다."라고 말했다.

한의사는 "면역의 중심이 코다. 수많은 신경이 모여있다. 외부의 자극으로 점막이 자극되면서 알레르기성 비염이 생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유전적인 요인도 크다. 양친이 모두 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면, 자녀의 발병 확률이 70%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애완동물 털이 알레르기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동물의 털, 비듬, 배설물에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들어 있다. 꼭 과민하지 않아도 동물들이 집을 돌아다니면서 집먼지 진드기를 일으켜 알레르기를 유발한다."라고 말했다.

연령대별로 살펴 보면, 어린이들의 경우 음료수, 냉장고, 에어컨, 선풍기, 컴퓨터 게임을 통해서도 알레르기가 유발될 수 있다. 또 중년 여성은 갱년기를 원인으로 할 수 있고, 젊은 여성의 경우 과도한 다이어트로 알레르기 비염에 걸릴 수 있다. 중장년 남성의 경우 과음이나 흡연으로도 알레르기가 유발될 수 있어 다양한 원인이 지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알레르기 비염을 정복하려면, 무엇보다 원인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 알러지 반응이 심한 사람은 애완동물 키우는 일을 자제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집 안에 미세먼지 정화나 호흡기에 도움이 되는 기능의 식물을 키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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