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ISA 판매 이틀째인 오늘, 금융당국 수장들이 금융회사 창구를 잇달아 방문해 불완전 판매 차단을 당부하고 있다.

고객 유치전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는 데 대한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출시 이틀째인 오늘,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을 찾았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ISA 가입 절차를 살펴보고 직접 가입했다.

kbs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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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불완전 판매와 같이 금융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ISA는 은행 예금과 달리 수수료가 있고,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객에게 상세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오후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서울 시내 한 증권사를 찾아 ISA에 가입했다.

임 위원장도 이 자리에서 ISA 불완전 판매가 있으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앞서 임 위원장은 지난 3일 ISA 불완전 판매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밝힌 바 있다.

금융위는 33개 금융사 과열 경쟁으로 불완전 판매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일선 창구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다.

한편 ISA 가입 첫날인 어제(14일) 32만여 명의 고객이 1천100억 원 가량을 맡긴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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