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전립선암 예방 가이드에 관심이 모아졌다.
미국의 비뇨기과전문의 스테이시 켄필드 박사가 40대에서 80대 남성 6만2천 명을 대상으로 20년 동안 진행한 연구 결과 913명이 공격성이 강한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는데,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매주 3시간 이상 하는 사람은 공격성 전립선암 위험이 3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칙적이고 강도 높은 운동과 함께, 생선과 토마토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 전립선절제 이후 요실금을 경험하게 되므로 골반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무릎을 세우고 반듯하게 누운 상태에서 배를 위로 들면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뒤쪽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또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서서 굽혔다 펴면 골반 안쪽과 엉덩이 근육이 단련된다.
더불어 암을 이긴 배우 홍여진의 비결 또한 눈길을 끈다. 홍여진은 과거 “항상 피곤하고 낮잠을 자도 잠이 쏟아졌다”며 “그게 유방암 증상인 줄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암을 이기기 위해서는 몸의 영양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제일 좋은 식이요법이라고 했다.
홍여진은 “거울 봐서 얼굴 좀 누렇게 뜨는 것 같다하면 단백질이 모자라나 그러면서 고기를 먹는다. 좀 수분이 모자란 것 같다 그러면 채소나 과일 주스를 많이 마시고 그런 식으로 고쳐나간다. 이제는 내 몸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홍여진은 운동을 생활화해 실천했으니 아침에 일어나면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홍여진은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하는 게 대나무 위에서 하는 발 지압이다. 그러고 나서 간단한 걸로 수건으로 해도 되고 그냥 쭉 몸을 늘여서 척주를 옆으로 스트레칭해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랜 투병으로 약해진 근력을 다시 키워주는 것도 중요했으니, 집안 한 켠에 근력 운동기구를 놓고 틈틈이 운동을 즐겼다.
암은 치료가 종료돼도 체력이 금방 회복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암 치료 후 한동안은 중강도의 유산소운동과 저-중강도의 근력운동 등 운동요법이 필요하다.
1회 30분씩 1주일에 3~5일 정도 실시하면 좋다. 떨어진 체력으로 인해 힘들다면 체력적 부담을 덜 수 잇도록 10분 단위로 나눠서 시도하면 된다.
어느 정도 체력이 회복됐을 때는 1회 운동시간을 30~60분 사이로 하고 1주일에 3~6회 정도 하면 알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