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17)가 타이완에서 중학교 졸업 학력인증 시험을 마쳤다.

쯔위가 지난 20일 오후 타이완 남부 산화(善化)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중학교 졸업인증 시험을 치뤘다.

쯔위는 타이완 푸싱중학교에서 2학년 과정까지 공부했으며 가수 활동을 시작하며 학업을 잠시 중단했다. 최근 한국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계획하면서 중학교 졸업 학력이 필요하게 되어 시험에 응시하게 됐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이날 쯔위는 시험 완료 후 책상 위에 싸인과 메모를 남겼으며, 이 책상을 일단 교장실에서 보관하기로 했다. 쯔위는 '트와이스 쯔위입니다. 산화초등학교 힘내세요!'라는 인사말을 적어넣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수험생들은 그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본사 DB
사진 : 본사 DB

현지 산화초등학교의 추밍충(邱明崇) 교장은 이와 관련 "시험이 끝난 뒤 교직원이 바쁜 가운데 쯔위에 제안을 해서 쯔위가 싸인을 책상 위로 남기게 됐다"며 "이 책상은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던 책상이 아니며 이번 검정시험을 위해 특별히 외부로부터 들여온 것이라 교장실에 가져다놓아도 초등학생들이 앞으로 수업을 받는 데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쯔위는 대만에서 잠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후 한국으로 돌아와 트와이스 스케쥴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