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지난해 11월 발생한 파리 연쇄 테러의 주범 살라 압데슬람이 벨기에에서 체포됐다.

파리 테러범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였던 압데슬람이 체포됨에 따라 파리 테러의 전모를 밝히기 위한 경찰 수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 외곽 몰렌베이크에서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 작전 끝에 파리 테러의 주범 살라 압데슬람을 체포했다.

사건 발생 4개월 만이다.

압데슬람은 체포 과정에서 다리에 부상을 입기도 했다.

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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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출신으로 프랑스 국적을 가진 압데슬람은 파리 테러 주범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로 90명의 사망자가 나온 바타클랑 극장 현장에서 있었던 핵심 용의자였다.

벨기에 경찰은 지난 15일부터 파리 테러 용의자 검거를 위한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여왔으며, 이 과정에서 압데슬람이 은신하고 있는 몰렌베이크 시내 아파트를 확인하고 급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몰렌베이크는 압데슬람의 고향이며 유럽 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소굴로 악명이 높은 곳이다.

파리 테러범 중 유일한 생존자인 압데슬람이 마침내 검거되면서 파리 테러의 전모를 밝히기 위한 경찰 수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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