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부탄의 국민행복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비정상회담'에서 부탄 국민이 출연해 부탄에 대해 직접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부탄 일일비정상 린첸이 출연해 부탄의 국민행복지수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탄의 린첸은 "부탄은 세계적으로 가장 행복한 나라라고 알려져 있다. 행복을 제일 중요시 하는 나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린첸은 부탄의 국민은 대부분 불교 신자라고 밝히면서 "불교 사상 중에서 '현재에 만족하라'는 말이 있는데 자기가 가지고 있는 걸로 만족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 같다"고 설명했으며 "세계 빈곤국이지만 행복지수가 1위다. 부탄 국민의 97%가 행복하다는 대답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린첸은 "부탄은 가난하지만 학비는 모두 무료”라며 “국민이 아프면 정부가 나서 인도나 태국 등 인근 국가로 보내 치료해준다”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부탄은 전 국토의 대부분이 히말라야 고산중봉으로 둘러싸인, 인도와 중국 사이에 위치한 인구 70만의 소왕국이다. 면적은 남한 반 정도, 1인당 국민소득 6천5백달러의 넉넉하지 않은 나라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 지수가 높은 나라로 주목받고 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행복지수가 최악으로,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무려 12년째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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