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정원의 기억상실증에 숨은 비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단별(최정원)이 노출되는 것을 유독 꺼려하는 태원(이하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현(서지석)과의 통화 중에 외출했던 태원이 돌아오자 단별은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자신이 그토록 싫다는데도 NC그룹에 전화를 건 단별에 태원은 늘 다정하던 모습과 달리 버럭 화를 냈다.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이에 뜻을 굽히던 단별은 “근데 그 사람이 나더러 오단별이냐고 묻더라”고 태원이 말했다. 태원은 단별의 말에 놀란 듯 들고 있던 물컵을 떨어트리고야 말았다.

방에 들어가 수건을 꺼내오려던 단별은 순간 심장에 통증을 느끼고 “너무 애타게 부르던데 혹시 내가 그 사람인가”라고 의문을 가졌다.

그러나 이내 “1년 동안 찾지도 않은 사람인데 그렇게 애타게 부를 리 없지”라며 희망을 접었다.

마침 방으로 들어온 태원은 단별에 별안간 “우리 이거 팔아서 강원도 어디 물 좋고 공기 좋은대로 이사할까”라고 물었다.

마음대로 하라며 퉁명스럽게 대답을 하고 방을 나서는 단별의 모습에 태원은 ‘이제 정말 널 겁내야 하나’라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결국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상계동 분식집을 찾아가는 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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