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김래원과 박신혜가 '닥터스'로 호흡을 맞춘다.
SBS 월화극으로 편성된 닥터스는 대박의 후속작으로 지정되어 6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하명희 극본의 이번 작품은 주연배우로 김래원과 박신혜만 출연을 확정해 놓은 상태다.
이번 극에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는 청소년기를 암울하게 보낸 여자 깡패 역을 박신혜가 소화하기 때문이다. 일진 출신의 여자 주인공이 깡패에서 의사로 변신하는 스토리는 지상파 월화극에서 만나기에 흔치 않았다.
한편 박신혜와 호흡을 맞추는 김래원은 외과 전문의 역으로 역시 의사로 등장한다. 그는 현실주의자이면서도 의사의 본분을 지킬 줄 아는 인물로 박신혜에게는 직업적 선배이자 새로운 삶의 지침서가 될 예정이다.
특히 주연을 맡은 박신혜와 김래원은 방송 공백기를 가졌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박신혜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방송한 SBS '피노키오'에서 주연 최인하 역을 맡은 이후 1년 간 드라마 작품에 휴식기를 가졌다. 김래원도 역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방송한 SBS '펀치' 이후 드라마 작품 활동에 공백기가 있었다. 드라마 작품보다는 영화 작품에 더 치중하며 '선택과 집중'을 보여주었던 두 배우의 만남이다.
신중한 두 배우가 선택한 '닥터스'인 만큼 기대가 높다. 닥터스는 2013년부터 방송한 '따뜻한 말 한마디'와 2015년 방송한 '상류사회'의 극본을 담당한 하명희 작가의 작품으로 그 작품성을 미리 인증한 셈이다.
닥터스의 호흡에 대해 누리꾼들은 "의사들이 나오는 연애드라마로 흐르지 않길", "박신혜와 김래원이라면 봐야지요", "비주얼도 연기력도 다 되는 배우들의 만남에 기대감이 높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