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에이앤에이) 인스퍼레이션이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장하나와 전인지는 대회 첫 날부터 선두권 경쟁에 합류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를 필두로 톱랭커들이 일제히 출전한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은 첫 날부터 치열한 선두권 경쟁이 펼쳐졌다.
태극낭자 군단에서는 이미 시즌 2승을 신고한 장하나와 허리 부상을 털고 돌아온 전인지 등이 시작부터 힘을 냈다.
장하나는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는 5개를 잡고, 보기는 세 개로 막아 3언더파를 적어냈다.
허리 부상 이후 한 달여 만에 필드로 돌아온 전인지도 장하나와 동타를 기록해 양희영, 이미향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메이저 두 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도 2언더파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고, 퍼팅감을 되찾은 세계 2위 박인비도 2언더파 공동 14위로 리디아 고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와 스페인의 아사아라 무뇨스는 똑같이 5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선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