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진짜사나이’ 여군 멤버들이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월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공현주, 김성은, 김영희, 나나, 다현, 이채영, 전효성 등 여군 멤버들이 의무부사관으로서 받은 훈련과 교육에서 남다른 열의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군멤버들은 전시 상황에서 환자를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훈련과 앞선 시험에 이은 세 번째 시험을 치렀다.
야외에서 진행된 훈련은 환자의 무게까지 포함, 총 80kg에 육박하는 들것을 들고 각 지형을 통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날 김성은과 김영희는 남다른 의지를 보이며 지친 팀원들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들것의 무게 때문에 힘이 풀린 전효성은 그만 들것을 놓치고 말았고 대기하던 김성은은 자신이 하겠다며 자청하고 나섰다. 팀을 구성하면서 한 사람이 힘이 풀리면 다른 사람이 교대해주자는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성은은 전효성 대신 앞에서 들것을 들며 “나는 힘밖에 없다”며 “그래서 내가 하겠다고 말했다”라고 동료애를 밝혔다.
또한 김영희도 철조망 코스에서 동료들이 힘들어하자 “우린 할 수 있다”며 “구령을 외치면서 가자”라고 다독여 코스를 빠져나올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에 전효성은 “정말 힘들고 그만 가고 싶었지만 김영희 훈련생이 앞에서 할 수 있다고 말해줘서 성공할 수 있었다”며 그녀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전효성은 시험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앞선 시험에서 모두 70점 이상을 넘겨 야간자율학습을 면한 바 있는 전효성은 세 번째 시험에서도 75점을 기록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다현은 “정말 모범생 그 자체”라고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공현주의 성적은 하향세를 띄었다. 34점을 기록한 공현주는 예상보다 더 낮은 성적에 스스로 깜짝 놀라며 오답을 확인하기 위해 교관을 찾았다. 교관에게 틀린 내용을 설명을 듣던 중 공현주는 눈물을 흘렸고 우는 이유를 묻는 교관에게 “잘 하고 싶었는데 속상하다”라며 시험에 대한 의지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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