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신화가 ‘섹션’을 통해 데뷔 13주년 소감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데뷔 13주년을 맞은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출연했다.
평소 멤버들간의 돈독한 우애와 상상을 뛰어넘는 장난으로 많은 후일담이 전해지고 있는 신화의 출연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화의 멤버 김동완은 과거 신화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당시 꽃미남을 하려고 작정을 했었다며 평소 유지하던 몸무게보다 10kg을 감량한데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까지 했었다고 털어놓으며 “사람들이 안 좋아할 수가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연기 활동 병행과 조각같은 미모로 사랑받는 에릭을 가리켜 김동완은 “시간이 흐를수록 인기가 확 오더라”며 혜성과 민우는 전형적인 아이돌스타일이라고 밝혔다.
팀의 막내 앤디에게는 흑역사로 남은 CF를 언급하며 “키위로 인기를 얻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포터 박슬기가 신화의 인기곡이었던 ‘와일드 아이즈’를 언급하며 팀내 와일드 아일즈가 누구냐고 묻자 전진은 민우를 지목하며 “이수만 선생님께서 그때는 카메라를 잡아먹듯이 보라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악방송 무대에서 카메라를 향해 손을 뻗으려던 민우가 실수로 손가락을 카메라에 부딪히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12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이었던 ‘표적’이 역대 최다수 1위에 올랐었다는 이야기에 신화는 본인들도 몰랐다는 듯 외의라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박슬기가 표적이라는 말을 넣어 질문을 만들어보라고 하자 전진은 “슬기씨는 남자들한테 몇 번 표적이 되어봤냐”고 물었다.
이를 듣고 있던 김동완은 “살해 위협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슬기가 남자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진이 설명하자 박슬기는 “그럼 오빠도 나를 표적으로 삼으려고 준비중이신거냐”고 물었다.
전진은 자연스럽게 주먹을 쥐어 신화 멤버들과 박슬기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