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씀바귀는 해열, 폐렴 치료, 식욕 증진, 정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씀바귀의 효능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달 1일에는 KBS1 '6시 내고향'에서 씀바귀를 다루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충북 괴산을 찾아 씀바귀 농장을 방문했다. 씀바귀를 재배한다는 농가 주인은 "씀바귀는 뿌리 자체가 씨다. 뿌리를 잘라 심어 두면 언 땅에서 씀바귀가 자라난다. 월동이 가능해서 봄에 캐 먹을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씀바귀
사진:씀바귀

한겨울의 언 땅을 뚫고 자라난 씀바귀는 신선 유지를 하기 위해 캐자마자 포장 작업에 들어가며, 괴산에서는 특산물로 포장이 이루어졌다.

특히 포장 작업 도중에 씀바귀는 세척을 하지 않고 담는 것이 특징이었다. 재배자는 "세척하면 부러진 뿌리에 물기가 스며들어 무를 수가 있다. 신선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흙을 털지 않고 그대로 넣는다"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포장된 씀바귀를 활용한 요리로는 '씀바귀 무침'이 있다. 알싸하고 매운 맛이 특징인 씀바귀 무침은 고추장, 고춧가루, 액젓, 설탕, 식초, 다진파, 다진마늘, 을 넣고 버무려 양념장을 만든다.

나물을 무칠 때는 조물조물 버무려 주다가 마지막으로 통깨와 참기름을 넣어 고소한 맛을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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