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근희 기자]남성 인디듀오 십센치의 ‘봄이 좋냐??’가 음원차트 1위를 굳건하게 유지중이다. 지난 1일 공개된 십센치의 싱글 음반 '3.2' 타이틀 곡 '봄이 좋냐??'는 벅스와 멜론 등 각종 음원차트의 정상을 휩쓸었다.
이는 보통 봄캐럴이라고 불리는 노래들의 달달함이나 설렘이 없는 곡이라 의미가 크다. 봄이 와서 행복해하는 커플들을 질투하고 저주에 가까운 말이 들어있어 재미를 선사한다.
더욱이 열풍에 가까운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들과, 봄의 강자 장범준의 신곡이 상위권 차트에 올라와있는 상황이라 더 대단한 상황이다.
달달하기만 했던 봄노래들을 발칙하게 비틀어 낸 곡이라 이 노래가 독특한 봄캐럴 열풍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소식을 접한 권정열은 “세상이 그렇게 냉담하지만은 않네요. 지지말아요 외쳐, 프리덤(Freedom)”이라고 말했고, 윤철종은 "꽃은 또 핍니다, 곧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사라지진 않으니 순간을 즐겨요"라고 유쾌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내달 5월 십센치는 EP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