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안정환과 이천수가 김흥국의 킥에 졌다.
4일,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킥가대표 선발전이 펼쳐졌다.
오늘 방송된 73회에서는 '축구계 영웅' 특집을 맞이해 '킥' 대결이 열렸다. 미카엘 셰프는 첫번째 주자로 나서 평이한 성적을 냈고, 두 번째 주자인 최현석은 시작부터 허세를 부렸지만 '595점'에 멈췄다.
이 성적을 본 오세득 셰프와 미카엘 셰프 등은 최현석에게 '부부젤라'를 불면서 야유를 보냈다. 이어 샘킴과 미카엘, 이찬오 셰프는 600점을 넘기면서 3위 순위권을 차지했다.
그리고 오세득 셰프는 639점을 차지하면서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아재의 초강력 파워에 모든 셰프들이 박수를 보내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축구계 강자인 김흥국이 나서 616점을 차지하면서 노장의 파워를 기록했다. 그는 2위가 되었고, 최종 하이라이트는 이천수와 안정환의 결전이었다.
이천수 선수는 현역 시절 느낌 그대로, 강슛을 차면서 604점을 기록했다. 그는 김흥국보다 덜한 기록으로 흥국대원군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 주자 안정환은 620점을 냈다. 안정환도 역시 김흥국의 점수에 미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주었고, 1위는 오세득이 차지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오세득은 국내 쌀을 사은품으로 받으며 천하장사가 되었다. 김흥국은 기가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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