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한효주와 천우희가 영화 해어화에 출연한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해어화'가 개봉 9일을 앞두었다. 이번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4일에는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해어화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배우 한효주와 천우희는 '뷰티 인사이드' 때부터 계속된 여배우 라인의 호흡을 말했다. 한효주는 특히 동갑내기 동료 배우 천우희에 대해 부러운 부분이 있고, 팬이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5년 개봉작 '뷰티 인사이드'에서 한효주는 얼굴이 바뀌는 남자배우들과의 호흡을 보여주었으며, '우진' 역에는 천우희도 캐스팅되었다. 천우희는 당시 한효주와 연인 호흡을 맞추면서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주었다.
천우희는 연기 전공자다. 그는 87년생 동갑내기 배우 한효주와 주연급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면서 더욱 주목받는 '톱 라인'이 되고 있다. 이번 극에서 정소율 역을 맡은 한효주와 서연희 역을 맡은 천우희는 실제에서 연기 라이벌, 작품 속에서 가창 라이벌이 된다. 두 사람은 각각 최고의 예인과 심금을 울리는 음색으로 동기들의 부러움을 받고, 선생의 총애를 받으면서 둘도 없는 친구이자 라이벌이 된다.
한편, 지난해 연말 열린 '제 35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천우희는 당시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던 한효주로부터 상을 받아 들었다. 당시 한효주는 천우희의 봉투가 적힌 이름을 받아든 뒤 감탄하며 기뻐했고, 이 모습을 본 천우희는 자신이 수상자임을 직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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