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택시’ 방송 캡처
사진 : tvN ‘택시’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스피카가 낮은 인지도에 고민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화려하게 가요계에 등장한 걸그룹 스피카가 출연했다.

스피카는 K-콘서트가 펼쳐지고 있는 아부다비를 찾아온 ‘택시’ MC들과 만나 ‘럭셔리팀vs저렴이팀’으로 나뉘어 투어에 나섰다. 고된 일정에도 스피카 멤버들은 스케줄 중 단비라도 만난 것 마냥 아부다비 곳곳을 누비며 방송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 4년차에 접어든 어느 아이돌들의 고민이 그러할까. 스피카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화려했던 데뷔 이후에 별다른 실적 없이 조금씩 대중에 잊혀져 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그러나 스피카 멤버들은 대중의 큰 사랑보다 무대 위에서 스스로의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전하며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하루종일 팀을 나누어 아부다비를 돌아다닌 스피카 멤버들이 재회한 건 한 레스토랑에서였다. 반나절 남짓 한 시간만의 재회에 멤버들은 서로 반가워하며 식사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가운데 MC 오만석이 ‘택시’ 섭외 당시 스피카 멤버들이 많은 고민을 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스피카의 멤버 박시현은 “사실 (‘택시’에)나가도 되나 싶었다”며 오랜만의 예능 출연을 앞두고 무거웠던 마음을 털어놨다. 더불어 비교적 앞선 ‘택시’ 출연진들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본인들에 대해 시청자들이 궁금한 점이 있기는 할까,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솔직하게 밝혔다.

MC 이영자는 박시현의 진지한 고민에 “우리랑 똑같은 생각을 했어”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어찌보면 직격탄 같은 이영자의 멘트 뒤에는 하루를 같이 보낸 스피카 멤버들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이 묻어났다. 이영자는 하루를 같이 해보니 스피카가 정말 성숙했다고 밝히며 “이제는 잘 될 일만 남았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날 5인조 스피카의 완전체를 시청자들에 보여주고 싶었다는 김보아의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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