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배우 차태현이 15년 만에 '엽기적인그녀2'를 통해 견우를 연기한 소감을 말했다.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엽기적인 그녀2(감독 조근식)'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제작발표회에는 차태현과 빅토리아(걸그룹 f(x)), 조근식 감독이 참석해 영화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차태현은 "15년 만에 다시 찾아온 견우 차태현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한 뒤 '15년 전과 하나도 "외모적으로는 그럴 수 있는데, 정신이나 속 장기들은 아무래도 상했다. 그럴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15년 전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견우를 연기하는 차재현은 "'엽기적인그녀1'에서 평범한 학생이었다면, 이번에는 평범한 남편이자 직장인이다. 변한게 없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2001년 개봉해 전지현을 일약 스타로 만든 '엽기적인 그녀'가 새로운 얼굴과 함께 15년 만에 돌아왔다. '엽기적인 그녀 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 분)를 떠나 보낸 견우(차태현)가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신혼이야기. 더욱 강력해지고 살벌해진 그녀만의 독특한 애정 공세를 견뎌내는 견우의 인생수난기를 그린다. 오는 5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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