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곽도원이 악역 아닌 경찰이자 아버지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곽도원은 4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제작 사이드미러, 폭스인터내셔널프러덕션코리아) 제작보고회에서 '범죄와의 전쟁' '변호인'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인데 이어 악역이 아닌 평범한 경찰이자 아버지 역을 맡은 것에 대해 "평범한 경찰 역할이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난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심히 창대하리라"라고 말했다.
이어 곽도원은 "평범한 일상 속 경찰의 나른한 삶에서 의문의 사건이 터지고 딸에게 이상한 증상이 생겨 그걸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혼란스럽다. 감정 변화가 굉장히 힘들고 고통스러웠다"고 전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추격자’ ‘황해’ 나홍진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이다. 곽도원이 의문의 사건 속에서 혼돈에 빠지는 경찰 종구 역, 황정민이 마을에 나타난 무속인 일광 역, 천우희가 사건 현장을 목격한 여인 무명을 연기한다. 오는 5월12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