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K팝스타 시즌5' 이수정과 안예은이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이제 금메달과 은메달 색깔이 결정될 일만 남았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가 오는 10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주 14.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박성훈 PD가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 관전포인트 1. 초반부터 빛났던 이수정 VS 중반 이후 급부상한 안예은
시즌 5가 시작되자마자 이수정은 유제이와 더불어 '양강 체제'를 구축했다. TOP10을 결정짓는 '배틀오디션'에서 god의 '거짓말'에 도전해 극찬받은 뒤 매주 가요를 멋지게 소화하고 있다. 흐름상 우승에 가장 근접한 후보. 이에 반해 안예은은 단숨에 우승후보로 급부상한 케이스이다. 초반 통편집의 아픔을 겪었지만 독특한 감성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단숨에 우승후보로 등극했다. 팬클럽 규모, 네티즌 선호도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커다란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도 높은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 관전포인트 2. 바꿔부르기 미션이 관건 그간 시즌에서 결승전 땐 항상 '바꿔부르기' 미션이 주어졌다. 올해의 참가자에게는 유독 '극강의 미션'이 될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수정과 안예은은 준결승전 직후 미션지를 보자마자 아연실색했다지금까지 항상 자작곡만 불러온 안예은과 R&B 창법의 이수정이 과연 어떻게 재해석 소화해 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심사위원들도 "두 사람의 색깔이 전혀 다르다. 그래서 역대 시즌 중 가장 우려가 되면서도 기대가 된다. '바꿔부르기' 미션곡으로 우승과 준우승의 운명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관전포인트 3. 우승자가 선택하게 될 회사는?
이번 주 결승전에서도 우승자는 무대 위에서 바로 자신의 소속사를 선택하게 된다. 지난 4번의 시즌을 거치는 동안 YG가 2번, JYP가 2번 우승자와의 계약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우승자는 과연 어느 쪽으로 마음이 기울지가 마지막 관전 포인트이다.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추측들과 그림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대체로 이수정은 R&B와 소울 음악에 강점이 있는 JYP혹은 YG 쪽에 더 마음이 가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고, 안예은은 싱어송라이터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안테나행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번 결승전 무대에서는 시즌3 준우승자 샘김의 ‘ NO눈치’무대가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박진영의 컴백 무대도 펼쳐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오는 10일 오후 6시 1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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