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지숙 기자
사진 =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덕환아, 몸 건강해"

영화 '위대한소원(감독 남대중)'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남대중 감독과 안재홍, 김동영, 전노민이 참석해 영화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다.

영화의 주인공 고환을 연기한 류덕환은 지난달 군에 입대했다. 이에 안재홍과 김동영 등은 류덕환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김동영은 "자대 배치받으면 시작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물을 많이 먹으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군대에 있으면 수분이 부족하다. 이 자리에 덕환이가 없어서 아쉽다"면서 "그 친구가 말을 제일 잘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남대중 감독은 "영화에서는 덕환이가 아파서 군대를 못간다. 현실에서는 군대에 가는데, 누군가에게는 정말 부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몸 건강히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위대한 소원'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친구 고환(류덕환)의 생애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절친들의 좌충우돌 첫 경험 프로젝트를 담은 코미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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