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안면신경마비는 혈액순환 이상으로 발병하는 신경 마비 증세다.

지난해 방송된 '광화문의 아침' 방송에서는 안면신경마비의 원인과 특징, 증상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겨울철 찬 곳에서 자면 안면마비가 찾아올 수 있다. 최근 4년 동안 안면마비 질환자가 여성의 17.9%, 남성의 18.1%가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안면신경마비
사진:안면신경마비

특히 폐경기 여성의 경우, 체온이 쉽게 떨어지고 피가 끈끈해져서 안면신경마비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이날 전문의는 "원인은 90%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찬 기운이나 바이러스 감염, 면역이상, 혈액순환 장애로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원인으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말초 혈관이 수축되면, 얼굴에 신경마비 장애가 생긴다. 전문의는 "부은 곳이 신경을 압박해서 마비가 오는 경우가 가장 많다."라고 말했다.

안면마비는 중추성과 말초성으로 나뉜다. 중추성은 뇌의 안쪽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머릿속에서 눌려서 시작되는 것이라 더 위험하다. 이에 비해 말초성은 뇌 이외의 얼굴 신경의 구멍에서 시작되는 것을 말한다. 중추성보다는 말초성 안면마비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마비 질환으로 인해 얼굴이 돌아가면서 말이 어눌해지고, 한쪽 팔이나 다리를 쓸 수 없는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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