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엄현경이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배우 엄현경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 싱글라이프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나혼자 산다' 캡처
MBC '나혼자 산다' 캡처

자취 11년 경력의 엄현경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린 인형을 세수시키는가 하면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과시하는 등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엄현경은 또 악플에 상처받으면서도 가족을 먼저 걱정하는 여린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엄현경 꾸밈없이 순수한 모습 좋다", "엄현경 요즘 완전 예능 대세네", "엄현경 예능 이렇게 잘할 줄이야", "엄현경 예쁜데 반전 매력 장난 아니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엄현경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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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엄현경은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인턴 MC를 졸업하고 정식 MC가 됐다. 4주간의 견습기간동안 엄현경은 반전 댄스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수줍어하면서도 할 건 다 하는 야망녀 면모를 드러내 예능 도전 합격점을 받았다. 현재 엄현경은 '해피투게더 시즌3' 상승세의 주역으로 손꼽히며 '복덩이'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실 데뷔한지 어느덧 10년이 된 엄현경은 '레인보우 로망스' '일단 뛰어' '마의' '굿닥터' '엄마의 정원' '다 잘될거야' '파랑새의 집'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배우로서 이렇다 할 대표작을 만들지 못했다. 유재석이 '엑스맨' MC 당시 가장 다루기 힘들었던 출연자로 엄현경을 뽑았을 정도로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끼도 출중하지 않았다. 하지만 엄현경은 '해피투게더'를 자신의 예능 대표작으로 만들며 예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데뷔 10년만에 맞이한 전성기다. 어색하지만 열심히 하려는 예능 초보의 자세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여배우의 반전 매력이 대중에게도 통한 것이다. 드디어 '포텐'이 만개한 엄현경이 앞으로 예능에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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