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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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아람 기자]자궁경부암에 대한 상식에 관심이 모아졌다.

자궁경부암은 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암 중 국내에서는 가장 흔해 전체 여성 암의 약 9%를 차지하고 있다.

조기에 진단된 자궁경부암의 예후는 양호한 편이지만, 진행된 경우에는 완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치료에 따른 부작용으로 많은 환자들이 고통을 겪는 만큼 사전에 예방하거나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이는 자궁경부암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자궁경부암 백신의 무료 접종을 예정대로 6월 시행하기로 했다.

질본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며 "국내에서 시판이 허가된 서바릭스와 가다실 등 두 백신에 대해 조달 절차를 진행해 오는 6월부터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인 2003, 2004년 출생자를 상대로 무료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선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후 전신 통증과 저림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여성 4명이 지난달 말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와 백신 제조·판매사 2곳에 대해 집단소송 제기 방침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