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곡성’이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이 제69회 칸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16) 측이 14일 오전(현지시간) 경쟁부문 진출작을 비롯해 각 부문 후보를 발표한 가운데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곡성’(감독 나홍진)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추격자’ ‘황해’ 나홍진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이다. 곽도원이 의문의 사건 속에서 혼돈에 빠지는 경찰 종구 역, 황정민이 마을에 나타난 무속인 일광 역, 천우희가 사건 현장을 목격한 여인 무명을 연기한다. 오는 5월12일 개봉한다.
앞서 한국영화는 3년 연속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에 실패했다.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는 ‘올드보이’로 심사위원 대상, ‘박쥐’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 신작 ‘아가씨’, 나홍진 감독 신작 ‘곡성’, 칸 경쟁부문에 3회 진출 기록을 갖고 있는 홍상수 감독 신작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김기덕 감독 신작 ‘그물’ 등이 출품했다.
한편 제69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11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칸 현지에서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우디 앨런 감독의 ‘카페 소사이어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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