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승강기 사고 시 행동요령에 관심이 높다.

지난 4일, 서울의 모든 것 tbs 방송의 '안전지대 119' 방송에서는 승강기 사고 시 대처요령을 다루었다.

이날 방송에서 도시방재안전연구소 부소장은 엘리베이터 안전사고에 대해 말하며 "지난 10년간 엘리베이터 사고가 319건 발생, 이중 365명이 사상하고 91명아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사진:승강기 사고 시 행동요령
사진:승강기 사고 시 행동요령

이날 부소장은 "엘리베이터 문에 기대거나 힘을 가하는 행동은 절대 안된다. 겉으로는 강철 문으로 보이지만, 승강기가 올라오기 전까지는 낭떠러지가 있는 텅 빈 공간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엘리베이터 출입문에 대해 "상부 레일에 걸려 있는 철문 두 개에 불과하다. 세게 부딪히면 쉽게 이탈하고, 사람이 빨려들어가 추락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술에 취한 두 사람이 몸싸움을 하다가 엘리베이터 문에 심하게 부딪혀, 동반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승강기 출입문은 가림막에 불과한 것이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출입문 안쪽에 어떤 공간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전철이 도착하기 전까지의 스크린 도어 역할에 불과하다.

일각에서는 엘리베이터 출입문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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