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지방 섭취시 주의해야 할 점에 관심이 높다.
포화지방의 과다 섭취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다. 포화지방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체온 유지와 신체 보호 기능을 넘어서서 숙면을 방해하고 뇌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포화지방을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뇌세포들 사이에 신호가 교환되는 통로인 시냅스가 손상되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와 같은 포화지방을 기준치보다 더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리가 배달 음식으로 자주 찾는 피자. 피자는 식사 대용은 물론이고 간식으로도 자주 먹는 식품인데, 단 두조각만으로도 포화지방의 권고량을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피자 한 조각 당 포화지방량은 6.68그람, 이는 하루 기준치의 3분의 1을 넘는다.
피자에는 나트륨 함량도 높아 두 조각을 먹을 경우 하루 섭취 기준의 80%의 나트륨을 먹게 된다.
극장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극장용 팝콘. 영화를 보면서 쉴새없이 입에 넣게 되는 이 팝콘은 대용량으로 판매된다. 이와 같은 팝콘 대용량에는 한 통에 22.2그람의 포화지방이 들어 있다. 이는 성인 하루 기준치의 1.5배가 넘어서는 양이다.
또 단맛 팝콘, 카라멜 팝콘 등에는 당류가 전체 팝콘 무게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어 포화지방은 물론이고 당까지 대량섭취하게 된다. 일상적으로 가볍게 먹는 간식이라고 여길 수 있는 팝콘, 피자 등이 적은 양의 섭취만으로도 높은 지방 섭취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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