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조갑경이 본인의 오지랖이 넓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매일 술 먹자고 불러내는 친구 때문에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남성 사연자가 등장했다.
애주가 친구를 둔 덕분에 밤마다 이를 맞춰주느라 외출을 해 가족들과 사이가 틀어졌다는 사연자는 답답함을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홀쭉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술 때문에 살이 쪄 95kg에 달한다며 불어난 체중 때문에 불편함 점을 토로했다.
친구가 술을 너무나도 좋아한다는 사연자의 말에 MC들은 “서너 시간 동안 마신다면 얼마나 마시냐”고 친구의 주량을 물었다.
소주 10병은 거뜬히 먹는다고 말하자 MC들은 이를 쉽게 믿지 못하며 혀를 내둘렀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새롬은 이에 “생수도 열병은 못 먹는다”고 말하자 신동엽은 “아니, 원래 생수는 못 먹어도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술은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연 신청자는 애주가 친구가 이렇게 술을 먹다 트럭 밑에서 잠들어 트럭이 출발하려던 찰나에 발견되는 아찔한 상황이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걱정시켰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애주가 친구를 둔 남편 때문에 경제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아내도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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