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스포츠 연예스타 이충희와 최란 부부가 뉴마인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 30주년을 맞은 이충희와 최란 부부는 5일 정오 서울 삼성동 화이트도아에서 또 한 번의 결혼식을 갖는다. 의미를 되새긴다는 '리마인드'를 넘어 새롭게 백년가약을 약속하는 '뉴마인드' 웨딩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날 주례는 글로벌 광고회사에 다니고 있는 장녀 이세라 씨가 본다. '자식이 부모에게 드리는 축복의 편지'라는 주례 콘셉트로 진행하는 것. 이는 자녀가 부모의 축복된 순간을 직접 느끼며 가족애를 더욱 키우는 기회가 된다.
부부가 10여 년간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60여 명의 보육원생이 하객으로 참석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보육원생들을 초대했다. 모든 하객의 축의금은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대신 받는다.
한편 현재 이충희는 동국대 사회체육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고, 최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그 동안 보육원을 포함해 탈북자 아동학교, 한센병환자요양원 등에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