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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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곡성'이 개봉 첫주 관객수 231만 명을 동원하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제작 사이드미러, 폭스인터내셔널코리아)은 전국 1,481개 스크린에서 6,331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65만9,02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에 지난 11일 오후 전야 개봉한 '곡성'은 개봉 첫주 누적관객수 231만3,706명으로 200만 관객을 훌쩍 뛰어넘는 성적을 거뒀다. 영화 자체에 대한 호평과 충격 결말, 나홍진 감독의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흥행에 큰 역할을 한 것.

이는 개봉 10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5월 개봉 한국영화 중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던 봉준호 감독 '마더'(최종 301만3,523명)보다 5일 빠른 것으로 5월 개봉 역대 한국영화 최단 기간 200만 돌파의 기록을 경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최종 1,425만7,115명),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 1,231만9,542)가 개봉 8일째, '7번방의 선물'(최종 1,281만1,206명), '변호인'(최종 1,137만4,610)이 개봉 6일째, 최근 개봉한 '내부자들'(최종 706만9,848명)이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어 '곡성'의 폭발적 흥행 위력을 실감케 한다.

여기에 나홍진 감독의 전작인 '추격자'(최종 507만1,619명)의 개봉 14일째 200만 돌파보다 빠른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황해'의 최종 관객수인 216만7,426명을 뛰어 넘었다. 앞서 '곡성'은 11일 전야 개봉만으로 17만 관객을 동원, 오후 5시 이후 전야 개봉 역대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고 12일 공식 개봉해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5월 개봉 한국영화 중 역대 1위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전야 개봉 포함 4일째 100만 돌파,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5월 극장가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비롯해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한 '곡성'은 최근 다소 저조한 흥행세로 침체되어 있던 한국영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5월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박스오피스 2위 '캡틴아메리카:시빌워'는 지난 15일 18만1,96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823만5,198명을 기록했다. 3위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8만1,68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20만3,952명으로 집계됐다. 4위 '극장판 안녕 자두야'는 2만57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6만3,460명을 기록했다. 5위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는 1만9,91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7만5,94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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