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현아가 의미 있는 눈물을 흘렸다. 시청자들도 여기 공감하며 생명의 존엄성을 되돌아보게 됐다.
15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강아지 공장의 불편한 진실이 밝혀졌다. MC 군단과 특별 게스트 현아가 이를 안타깝게 바라봤다.
오프닝에서 현아는 남다른 동물 사랑을 알렸다. 2009년 소개된 울동이와 유기견 입양 프로젝트 화보를 촬영했고, 그 수익금은 전액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 직접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는 중이기도 하다.
현아는 "지난해 투견 편을 보고 화가 났다. 생명의 존엄성을 알리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아지 공장 VCR을 본 현아는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움과 분노를 드러냈다.
다행히 77마리의 개들은 모두 구조됐고, 번식장은 폐쇄 조치가 내려졌다. 건강이 유독 염려되던 한 개는 4마리의 새끼를 출산했다. 소중히 얻은 새끼이기에 더욱 애틋하게 새끼를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현아는 방송 마지막까지 눈물을 흘리며 "공급이 있어서 수요가 있다는 점에서 스스로 돌아보게 됐다. 많은 분들이 심각성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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