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마녀보감’속 백호 CG가 압도적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魔女寶鑑, 연출 조현탁 심나연/극본 양혁문 노선재)은 압도적 영상미와 몰입감 높이는 배우들의 열연, 감정선을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연출, 퀄리티 높은 CG, 쫄깃한 대본까지 틈이 없는 완벽함으로 급이 다른 웰메이드 판타지 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JTBC '마녀보감' 캡처
JTBC '마녀보감' 캡처

그 중 2회에서 등장한 허준(윤시윤 분)과 백호의 대면은 차원이 다른 시각 효과를 가장 잘 보여준 명장면이었다. 이는 허옥(조달환 분)과의 내기 때문에 연을 찾으러 흑림에 들어간 허준이 백호와 마주하는 장면으로, 안개가 자욱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흑림에서 백호에게 쫓기는 장면이 스펙터클하고 박진감 넘치게 펼쳐졌다. 특히 압도적 존재감의 리얼한 백호 CG와 윤시윤의 열연이 더해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장면이 탄생했다.

백호 CG를 탄생시킨 덱스터는 영화‘미스터 고’를 시작으로‘해적’, 중국 영화 ‘적인걸2:신도해왕의 비밀’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했으며, 서극 감독의‘지취위호산(타이거 마운틴)’으로 제52회 금마장영화제 최우수시각효과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이다. 이미 인정받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잡아끄는 완성도 높은 장면을 완성한 것.

흑림에서 진행된 허준과 백호의 대면은 허준과 연희(김새론 분)의 운명적 첫 만남 직전에 등장! 는 장면으로, 극 전개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덱스터는 제주도 촬영 현장에서 가상의 호랑이를 상대로 연기하는 윤시윤의 연기와 동선을 디테일하게 체크하는 한편 섬세한 감정선 까지 꼼꼼히 체크했다. 한 달 반이라는 시간 동안 아티스트 70여 명이 밤샘작업을 한 끝에 시청자를 놀라게 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덱스터 관계자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흑림이라는 공간과 배우의 연기, 그리고 백호가 잘 어우러지도록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공간과 어울리는 백호의 부피감이나 움직임의 디테일, 스케일을 살리는 것과 동시에 덱스터의 강점인 디테일과 크리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호의 털 한 올까지 세밀한 표현으로 리얼함을 잘 구현해 낸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가상의 호랑이를 상대로 실감나는 연기와 살아있는 눈빛을 보여준 윤시윤의 연기 덕분에 더욱 빛나는 장면이 탄생했다”고 칭찬하며 소감을 전했다.

‘마녀보감’은 백호 CG 뿐 아니라 웰메이드 판타지 사극을 완성하기 위해 한 장면, 한 장면 공들이고 있다. 환상적인 백호를 완성한 덱스터 외에도 다수의 CG팀이 대거 합류해 고퀄리티 장면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마녀보감’제작진은 “판타지 사극의 특성상 상상속의 비주얼을 시각적으로 구현해야 한다. 탄탄한 스토리라도 시각적 완성도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시청자들의 흡입력을 높일 수 없다. 한 장면 한 장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압도적 존재가 백호CG 정말 깜놀했다. 역대급 CG 장면인 듯”, “눈이 호강하는 기분이다”, “영상미와 시각 효과들이 끝내주니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다”,“드라마 CG 기술에 놀랐다. 앞으로도 기대”,“고퀄리티 CG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 높인 듯” 등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마녀보감’은 첫 회 부터 2% 중반을 훌쩍 넘는 시청률은 물론 SNS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세계최초로 페이스북 라이브로 실시간 동시 방송됐으며 첫 회 56만 명, 2회 60만 명의 유저들에게 노출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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