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중소기업 임금수준이 대기업의 60%로 5년전보다 격차가 더 커졌다.
중소기업이 최근 5년간 227만명 이상을 고용해 국내 일자리 창출의 90%가량을 담당했지만,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말 기준 국내 중소기업 종사자 수는 1천402만7천636명으로 5년전인 2009년보다 227만7천명 늘었다.
같은 기간 늘어난 전체 일자리 256만4천명 가운데 88.8%를 중소기업이 차지한 것이다.
반면 지난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93만8천원으로 대기업의 60.6% 수준에 그쳐 2009년보다 0.8%포인트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부의 대기업 위주 정책이 사회 양극화를 부추기는 결과 아니겠나.''그러면서 대기업과 같은 인재를 원하지.. 복지며 임금이며 현저히 떨어지는데''실제로 월평균 임금이 293만원 받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거의 100만원 언저리'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