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박태준이 소감을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 이말년과 함께 출연, 넘치는 끼와 화끈한 입담을 제대로 선보인 웹툰작가 박태준이 헤럴드POP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Q. ‘해피투게더’ 출연 후 주위 사람들의 반응은?
"사실 방송 다음 날 세호 형님이랑 같이 하는 프로그램 촬영이 있어서 새벽에 나와야 해서 본방을 못보고 잤거든요. 지금까지도 촬영을 하고 있는 중이라서 주위사람들의 반응을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을 만나지 못했어요. 그래도 중간중간에 메신저나 SNS 같은 걸로 반응을 봐서 알고 있고요. 반짝 이슈되는 것일텐데도 연락해주시는 사람들이 고맙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Q. ‘해피투게더’로 검색어 1위 차지하는 등 화제가 됐는데 소감이 어떤가?
"앞서 말했듯이 촬영장이어서 잘 모르고 있다가 잠깐 쉬는 시간에 확인을 했어요. 동욱형님이랑, 세호형님께서 오셔서 장난식으로 너~ 1등해서 이러고 있는거야! 1등은 이런거야 이러시면서 장난을 많이 치시더라구요. 그래서 알게 됐는데.. 주변에서 다 축하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Q. 녹화 당시 유재석 박명수 등이 잘 이끌어줘 마음껏 입담을 과시할 수 있었을 듯
"사실은 제가 방송을 많이 해서 말을 잘하거나 재치있게 조리있게 논리적으로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닌데 워낙에 유재석 형님, 박명수 형님, 전현무 형님께서 베테랑 이시니까 저를 잘 배려해 주시고 재미있는 멘트를 계속 유도해 주셔서 덕분에 이렇게 반응이 좋은 거 같습니다. 저는 제가 말을 재미있게 못하는 사람이란 걸 잘 알아요. 형님들께서 리드를 잘해주셔서 제가 좀 더 돋보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입담이 심상치않은데 방송 욕심이 있나? 또 출연하고 싶은 예능은?
"방송욕심이라기 보다는 저는 아무래도 관심을 받는 것을 좋아하니까 섭외가 들어오면 나가고 싶은 정도인 것 같아요. 어쨌든 지금 본업이 만화가이고 쇼핑몰 운영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본분을 잃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만화를 그리고 있으니까 방송을 할 수 있는 것이고, 반응이 좋고 그런거지 제가 방송에 나가서 뭔가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생각을 하고 있진 않아요. 그래서 제가 본업을 잊고 방송 욕심을 내는 것보다는 현재 해야 하는 것들을 열심히 하고 본업에 지장이 가지 않게 제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선에서 방송 섭외가 들어오면 즐겁게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Q. ‘관심종자’라는 타이틀은 마음에 드나?
"타이틀이 마음에 든다기보다는 제가 솔직하게 얘기한 부분으로 타이틀을 얻게된 것이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기보다는 제가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솔직히 사람이면 누구나 다 관심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것을 얼마나 표현하느냐 얼마나 더 심하냐의 차이인 것 같아요."
Q. 본업인 만화가로서의 목표는?
"목표는 오래 하고싶구요. 재미있는 만화를 오래 그려서 사람들한테 많이 제 만화가 기억됐으면 좋겠고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내용의 만화들이 많기 때문에 지금 하고있는 것도 열심히 하면서 좀 다작을 하고 싶어요. 한개를 완결하고 또 다른걸 하는게 아니라 제가 힘닿는데까지 사람들한테 관심을 받고 사랑해 주시고 과분한 인기를 얻고 있을 때 또다시 제가 제몸을 불살라서라도 다른만화의 차기작을 선보이고 선보이고 해서 굉장히 열심히 재미있는 제 만화를 풀어내서 모든 사람들한테 빨리 보여주고 싶어요. 그리고 재미있고 제 몸관리도 잘해서 열정적으로 저는 만화가로서 굉장히 재미있는 만화를 많은사람들에게 오랫동안 보여드리는 게 제 목표 입니다."
한편 박태준은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인기리에 연재하며 대세 웹툰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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