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엑스맨:아포칼립스’는 ‘아가씨’ 공습에도 1위를 지킬 수 있을까.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감독 브라이언 싱어/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국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 164만 명을 동원한 것은 물론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압도적인 흥행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오는 6월1일 개봉하는 한국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제작 모호필름, 용필름)와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개봉 첫 주말 3일간 전국 116만6,756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누적 관객수 164만455명을 기록했다.
‘엑스맨’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던 전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첫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한 것을 시작으로 압도적인 스코어로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해 폭발적인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박스오피스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개봉한 지난 27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개봉 첫 주 동안 벌어들인 총 수익은 6,500만 달러로 동시기의 쟁쟁한 경쟁작과 비교, 압도적인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전 세계 누적 2억5,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전 세계 흥행 열풍을 과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30일 오후 6시40분 현재, 전체 예매율 1위는 영화 ‘아가씨’로 예매율 41.8%, 예매관객수 3만4,433명을 기록 중이다. 그 뒤를 ‘엑스맨:아포칼립스’가 예매율 16.4%, 예매관객수 1만3,539명으로 추격 중이다. 과연 ‘곡성’(감독 나홍진/제작 사이드미러) 독주를 끝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엑스맨:아포칼립스’가 일주일 천하에 그칠지, 아니면 ‘아가씨’ 반격을 막아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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