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가 캡틴 아메리카 '하이드라' 스파이 영화가 제작될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마블 명예회장이자 만화가인 스탠 리는 최근 메가콘 행사에 참석해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캡틴 아메리카' 75주년 기념 이벤트 스토리를 언급했다.
스탠 리는 "그것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작가인 나도 그가 이중 스파이였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어쨌든 그것은 독자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만화책을 읽게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에 기초해 영화가 나올 수도 있다. 그 내용은 미쳤지만 어쨌든 좋은 아이디어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만화책에서는 캡틴 아메리카가 쉴드의 숙적 '하이드라'의 스파이였다는 내용이 그려졌다. 특히 말미에서는 캡틴 아메리카가 '헤일 하이드라'라고 외치는 장면까지 그려져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그야말로 대반전이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5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이드라? 제발 아니라고 해줘"라고 말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