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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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종효 기자]미국 현지서 당당히 자리잡고 본토 야구 팬들의 마음까지 빼앗으며 맹활약 중인 코리안 메이저리거 중 가장 핫한 선수는 누구였을까.

AK몰 SNS 마케팅팀 & 헤럴드POP 공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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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몰 SNS마케팅 팀과 헤럴드POP은 빅데이터 분석 툴 타파크로스를 이용해 필드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상에서도 뜨거운 올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 BEST 6를 선정, 버즈량을 조사 및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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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위. 부상 속 활약, 아직 몸 덜 풀렸나: 추신수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는 지난 4월 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만났다. 개막전에서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으며 경기는 텍사스가 시애틀에 3-2로 승리했고 버즈량은 1,525를 기록했다.

그 후 추신수는 평균 400-600의 버즈량을 기록했다. 이후 5월 21일 추신수의 종아리 부상 소식으로 인해 1,677건의 높은 버즈량이 발생했다.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선발 1번 우익수로 출전했으나 3회 수비와 교체됐다. 현지 언론에서는 "추신수가 종아리 부상에서 6주 만에 복귀했지만 3회를 채우지 못하고 부상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트레이너가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고 했다"며 "3회초 득점 이후에 햄스트링에 통증을 나타냈고 텍사스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추신수를 쉬게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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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벤치 설움을 딛고 날개 달았다: 김현수 지난해 미국과의 경기에서 한국이 경기 중반 승부를 가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현수가 팬들에게 볼티모어 입단 소식을 전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김현수에게 2년 간 최대 800만 달러의 계약금을 제시해 당시 이슈를 불러일으켰지만 정작 김현수는 입단 후 벤치에만 머무르는 설움을 겪기도 했다.

김현수는 5번째 경기에서 드디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아 메이저리그 입단 후 조금 늦은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서 김현수는 한국인 타자 최초 데뷔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데뷔전에서 멀티 히트를 작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5월 1일에는 1경기 3안타를 기록,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름을 떨쳤다. 5월 30일엔 김현수의 빅리그 첫 홈런이 폭발, 현지 언론도 김현수를 주목했다. 높은 연봉 계약으로 팬들의 기대를 안았지만 벤치 설움으로 경기 전까지 미미한 버즈량을 보였던 김현수는 그간의 설움을 딛고 버즈량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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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Penultimate Boss: 오승환 마운드에서 변하지 않는 표정으로 인해 돌부처라는 별명을 가진 오승환에게 새로운 메이저리그 별명이 생겼다. ‘끝에서 두번째 끝판왕’이라는 의미의 ‘Penultimate Boss’. 그만큼 메이저리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오승환이다.

4월 4일 열렸던 2016 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오승환은 1이닝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4월 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전매특허인 돌직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변화구를 던져 1이닝을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는 호투를 펼쳤다. 4월 1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는 무 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해 첫 승을 기록했다. 오승환의 메이저리그 첫 승으로 인해 버즈량이 급상승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명성을 알린 오승환이 메이저리그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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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매 경기 레전드 기록 행진: 강정호 피츠버그 파이리츠 입단 후 ML 데뷔 첫 만루홈런 축포을 쏘아 올린 강정호는 아시아 선수 최초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넘보며 승승장구했다.

강정호는 만루홈런을 날린 지 불과 일주일 여 만에 다리 부상이라는 커다란 장애물을 만나고 말았다. 그로부터 8개월 뒤 강정호는 복귀 후 첫 출전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해 여전한 실력을 증명하며 컴백을 알렸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활약에 힘입어 4-2 승리를 거뒀고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강정호는 5월 16일 4호 홈런에 결승 2루타까지 날려 팬들이 ‘원맨쇼’라고 칭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여 메이저리그 정상급으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신인 선수상을 노렸지만 안타깝게도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라는 고배를 마셨던 강정호가 과연 이번 시즌에는 메이저리그에 역사적인 기록을 남길 수 있을 지 컴백만으로도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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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승리를 배송해줘, DHL: 이대호 2016 본격적인 메이저리그 경기가 시작된 후 약 6만 건에 육박하는 버즈량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대호가 한국인 메이저리거 버즈량 2위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박병호와 함께 첫 홈런을 달성해 이목이 집중됐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10회 대타로 출전해 홈런포까지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주역으로 자리잡았다. 이대호의 활약에 힘입은 시애틀은 승리를 거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부 선두자리까지 지키는 영광을 안았다. 이대호는 맹렬한 활약으로 시애틀 감독의 극찬을 받았고 연타석 홈런을 터뜨려 시애틀 역전승까지 선사하는 등 맹활약을 했다.

최근 있었던 경기에서도 이대호는 대타결승타에 시즌 6호 홈런으로 활약 소식을 연일 이어갔다. 앞으로 높아질 이대호의 연봉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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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뱅’: 박병호 메이저리그 진출 후 현지 언론이 선정한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선수 2위까지 올랐던 박병호는 최근 17경기 연속 삼진으로 타선이 침묵해 우려를 낳았으나 한국 야구팬들의 관심은 여전하다.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개막 후 3경기, 9타수 만에 메이저리그 데뷔 홈런포를 치면서 그 존재감을 알렸다. 4월 20일 미워키와의 홈경기에서도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버즈량이 급상승했다. 구단은 이날 공식 트위터에 “그가 또 해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리며 박병호의 활약상을 전했다.

박병호는 5월 4일 시즌 7호 홈런까지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진출 전에 있었던 세간의 우려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최근 박병호의 타선이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이 0.215로 하락했지만 야구팬들은 박병호가 슬럼프를 극복하고 그의 별명 ‘박뱅’ 처럼 다시 한 번 타선을 폭발시키길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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