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아 그냥 내가 할 걸" 후회해도 소용없다. 슈퍼 히어로 영화의 출연을 거부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 히어로 영화.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했거나 탈락한 기가 막힌 사연들을 시네마블렌드가 소개했다.

각 영화 스틸
각 영화 스틸

# 니콜라스 케이지-'스파이더맨' 그린 고블린

'스파이더맨'의 샘 레이미 감독은 악당 고블린을 맡을 배우를 찾던 중 니콜라스 케이지를 유력한 후보로 점찍었으나 최종적으로 윌렘 데포가 가져갔다. 마블판 '스파이더맨-홈커밍'에서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악당으로 나올 수 있을까?

#제이슨 모모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드렉스 더 디스트로이어

제임스 건 감독은 '가오갤' 구상 시 '왕좌의 게임'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제이슨 모모아에게 제안을 했으나 그는 "대사도 없고 상의는 벗고 힘쓰는 역할만 매번 해서"라는 이유로 거절했다. 하지만 전화위복일까. 모모아는 DC '아쿠아맨'으로 슈퍼히어로 영화에 결국 출연한다.

# 멧 데이먼-'배트맨' 투페이스

멧 데이먼은 '다크 나이트'의 하비 덴트로 출연하려 했으나 다른 일정이 겹쳐서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에런 애크하트가 '투페이스'를 완벽하게 연기하면서 우려를 불식시켰다.

# 에밀리 블런트 -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존 파브르 감독은 '아이언맨' 속편을 기획하며 스칼렛 요한슨보다 에밀리 블런트에게 먼저 출연을 제의했다. 하지만 블런트는 낮은 출연료를 이유로 거절했고 스칼렛 요한슨이 낙점됐다.

# 조쉬 하트넷 - 배트맨, 슈퍼맨, 스파이더맨

조쉬 하트넷의 마스크가 슈퍼 히어로에 맞는걸까. 그는 세 명의 영웅의 주인공으로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본인이 모두 거절했다.

# 호아킨 피닉스-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호아킨 피닉스가 이 자리를 놓고 맞붙었고 결국 컴버배치가 가져갔다. 마블 측은 피닉스의 넓은 연기폭과 카리스마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후문.

# 레이첼 맥아담스- '아이언맨' 페퍼 포츠

기네스 펠트로와 자리를 놓고 싸웠으나 기네스 펠트로에 낙점. 하지만 맥아담스는 '닥터 스트레인지'에 출연하면서 한을 풀게 됐다.

#제시카 차스테인- '앤트맨' 와스프

이 역에 차스테인이 유력했으나 막판 협상에 실패하면서 탈락했다. 하지만 에반제인 릴리가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잘 풀린 케이스.

이외에도 올리비아 와일드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가모라 역을, 매튜 맥커너히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피터 퀄의 아버지 역으로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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