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토피아' 스틸
영화 '주토피아' 스틸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주토피아' 속편은 제작될 수 있을까?

월드와이드 흥행수익 10억 달러를 달성하며 2016년 상반기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에 오른 '주토피아' 속편에 대해 공동 감독인 바이론 하워드와 리치 무어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바이론 하워드는 "'주토피아'는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 디즈니랜드처럼 테마파크같은 유원지로 만들어지거나, 속편이나 스핀오프 작품이 탄생할 수도 있다. 우리는 한정된 시간에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많은 내용을 생략해야만 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한 작품의 배경과 캐릭터는 더 많았다. 많이 못나와 아쉬웠다"고 말했다.

또 리치 무어 감독은 "팬들이 '주토피아'를 정말 사랑하고 좋아한다는 것을 안다. 속편을 다시 제작하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릭터를 이용한 스핀오프 제작 가능성도 밝혔다. 하워드는 "저는 클로하우저를 좋아한다. 그는 정말 웃기고 성우 네이트도 재능이 많은 친구다"고 말했다.

이어 무어 감독은 "벨 웨더(양)를 이용해 감옥을 배경으로 여성 죄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 주디 홉스가 면회를 갔는데'양들의 침묵'처럼 벨 웨더가 한니발 렉터가 될수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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