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오민석이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편지'에서 교도관 차 교위 역을 맡아 냉철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15일 공개된 4종의 스틸컷에서는 그의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 tvN '미생'(2014), MBC '킬미, 힐미'(2015), KBS2TV '부탁해요, 엄마'(2015)부터 MBC '우리 결혼했어요'까지 훈훈한 매력으로 안방가 여심을 사로잡은 오민석은 이번엔 살인 누명을 쓴 억울한 사형수 순태(김상호)를 감시하는 교도관 차 교위를 연기한다. 차가운 모습 이면에 따뜻한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냉철한 모습과 내면의 갈등으로 고민에 빠진 모습 등 다채로운 감정을 드러낸 차 교위를 볼 수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철창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는 사건 브로커 필재(김명민)와 차 교위의 모습은 교도소 안임을 짐작케 하며 그의 무표정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분위기는 긴장감까지 감돌게 한다.
특히, 무언가를 응시하는 그의 냉철한 모습이 그려진 스틸은 교도소 안 공동 샤워실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 지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지는 스틸에는 앞의 스틸과는 상반된 분위기의 차 교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껏 눌러쓴 모자를 벗어 놓고 고뇌에 빠진 듯한 그의 심각한 표정은 그에게 닥친 특별한 상황과 감정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병원 침대 위 누군가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스틸에서는 복합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가운데, 앞으로 사형수 순태와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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