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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루시드 드림’ 측은 사태를 지켜보며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지난 3일 유흥업소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0일 강남경찰서를 통해 고소당했다. 이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피소 보도 자체만으로 심각한 명예훼손이며 상대측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상태.

박유천은 지난해 8월 입대해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상황. 입대 전 영화 ‘해무’를 통해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었던 박유천이 이 같은 논란에 휩싸이면서 영화계 시름도 커졌다.

특히 입대 전 촬영한 영화 ‘루시드 드림’의 경우 현재 후반 작업 중으로 박유천의 사생활 시비가 장기전으로 가게 될 경우 피해를 입을 수도. ‘루시드 드림’은 고수 설경구 박유천 강혜정 등이 출연하며 자각몽을 소재로 한 독특한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유천의 군입대 전인 지난해 6월말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 했다.

이에 ‘루시드 드림’ 측 관계자는 14일 헤럴드POP에 “‘루시드 드림’의 경우 자각몽을 소재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CG 분량이 많아 현재도 후반작업 중이다. 아직 개봉일은 미정이다”며 “박유천 씨의 성폭행 혐의 논란에 대해선 내부적으로 논의를 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진 별다른 이야기는 없는 상태다”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