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장현승은 비스트를 탈퇴했고, 현아를 제외한 포미닛 네 멤버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현아와 함께 무대에 오른 파트너들이 소속팀 또는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16일 큐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창립 첫 걸그룹 포미닛이 7년여간의 활동을 마감했음을 알렸다. 다섯 멤버 중 현아만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포미닛의 해체가 최종 확정됐다. 멤버들은 포미닛의 이름을 떼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 4인에 대해 큐브는 “14일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큐브를 떠나게 됐다. 오랜 논의를 거쳤고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4인 멤버의 앞날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는 바”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장현승이 비스트를 탈퇴했다. 당시 큐브는 “장현승의 계약은 올해 말 만료된다. 솔로나 트러블메이커 유닛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장현승의 탈퇴와 함께 5인조로 재편된 비스트는 7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두 달도 안 되는 시간 동안 현아와 그 파트너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09년 데뷔해 독보적인 걸크러쉬 콘셉트로 활동한 그룹 포미닛이 해체됐고, 2011년과 2013년 결성해 활동하며 히트곡을 탄생시킨 유닛 트러블메이커의 활동 재개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룹과 유닛 아닌 솔로 현아의 활동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2010년 ‘체인지’, 2011년 ‘버블팝’, 2012년 ‘아이스크림’, 2014년 ‘빨개요’, 지난해 ‘잘나가서 그래’까지 이전에도 다양한 솔로 활동을 펼쳐온 현아는 이제 완전한 솔로로 전향해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현아의 솔로 활동은 섹시한 아우라를 풍기면서도 그 안에 발랄한 에너지를 함께 발산했다. 더 성숙해진 현아가 어떤 노래로 기대를 충족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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