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10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일어나 최소 23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MBC 뉴스 캡쳐
MBC 뉴스 캡쳐

웨스트버지니아 주 정부는 그제부터 시간당 최고 254㎜에 달하는 기습 폭우와 홍수가 이어져 최소 23명이 숨지고 100여 채의 주택이 유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웨스트버지니아 주 정부는 일부 지역의 홍수가 최근 약 100년간 최악이었다고 밝혔다.

지역 언론들은 불어난 강물에 다리가 무너지며 유일한 통행로가 끊긴 한 쇼핑센터에 500명이 고립돼 있고 약 6만6000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지방에서는 대형 산불이 발생해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주민 2천여 명이 대피했다.

어제 오후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급속히 번져 하루 만에 여의도 면적의 42배에 달하는 121제곱킬로미터를 태웠으며 현재도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큰일이네''온 나라가 홍수로 난리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