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직장인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이 많은 화제를 끌고 있다.

번아웃 증후군은 오로지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정신적인 극도의 피로감으로 인해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을 말한다. 연소 증후군, 탈진 증후군 등으로도 불린다.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사진=MBC캡처)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사진=MBC캡처)

이 증후군은 직장인의 약 85%가 직무 스트레스로 인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아웃 증후군은 한국 사회의 일 중독과 관련돼 있는데 국민들의 2013년 평균 근무시간은 총 2,090시간으로 이는 하루 평균 10시간 30분에 이르는 시간이다.

전문가들은 자신만의 휴식이나 가족들과의 단란한 시간은 보내지 못하고 일에만 몰두하는 직장인들에게 번아웃 증후군이 나타난다고 이를 설명했다.

번아웃 증후군은 단순한 스트레스가 아닌 수면장애, 우울증, 심리적 회피, 인지능력 저하와 같은 질병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을 위해 취미생활 등과 심리적 공백을 메워 줄 다른 일에 몰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번아웃 자가 진단법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 중 2개 이상에 해당되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아침에 눈 뜰 때 자신이 근사하다는 마음이 드는가?” “기억력이 옛날 같지 않고 깜박깜박하는가?” “전에는 그냥 넘길 수 있던 일들이 요즘엔 짜증나고 화를 참지 못하게 되는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가?” “이전에 즐거웠던 일들이 요즘은 무미건조하고 삶의 행복이 느껴지지 않는가?”

최근 취업포털 'MJ 플렉스'는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에 대해 직장인 4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4%가 '잠자기'를 최선의 방법으로 선택했다.

이어 술·담배 같은 기호식품(21%), 주변 친구나 지인과의 담소(18%), 여행 및 문화생활(13%), 운동(7%), 쇼핑(5%), 연애(3%) 등의 순으로 번아웃 증후군에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 진단법부터”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 다 해당되서 충격이다”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 무척이나 슬픈 현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