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스마트폰 탓에 초과근무가 만연해 근로자들은 일주일에 11시간 더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BS 뉴스 캡쳐
SBS 뉴스 캡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로 인해 근로자들은 업무시간이 끝나고도 하루 1.44시간, 주당 11.3시간을 더 일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 김기선 부연구위원이 전국 제조업·서비스업 근로자 2천4백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근로자의 86.1%는 퇴근 후에도 스마트폰 등으로 업무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기기로 처리해야 하는 업무를 보면 '직장 메일 연동을 통한 메일 수신·발신'이 63.2%로 가장 많았고, '직장 업무 관련 파일 작성·편집'이 57.6%, '메신저·SNS를 통한 업무처리·지시'가 47.9%, '직장 사내 시스템 접근을 통한 업무처리와 지시'가 31.3% 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근본적으로 회사가 문제~ 퇴근하고 이거해라 저거 보내라 시키지 좀 말고 주말에도 쉬도록 놔둬라''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많은 시간을 일하는 것이 일을 잘한다고 볼 수는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