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모델 주우재가 새로운 예능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심상찮은 '뇌섹남' '요섹남'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22일 방송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는 주우재와 변우석이 심영순, 박수진, 기은세, 유재환과 함께 나들이를 떠날 '훈남 서포터즈'로 등장했다. 요리연구가 심영순마저 기쁘게 한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에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도 훈훈함을 전달받았다.
주우재는 과일 깎기 미션에 성공, 주방에서 심영순과 함께 유부 태극 김밥 도시락을 쌌다. 초반에는 오이를 절이지 않고 썰기부터 하려다가 핀잔을 들었지만, 이후 설거지, 새우 손질, 높은 서랍장에서 그릇 꺼내기 등의 성실함과 테크닉으로 칭찬 받았다. 심영순은 "너무 예쁘고 잘 한다"고, 박수진은 "잘 스며들어 있다"고 만족했다. 이에 주우재는 "요리의 기본을 할 뿐"이라며 겸손함까지 뽐냈다.
여심뿐 아니라 예능계에도 '폭격탄'을 날리고 있는 주우재의 활약은 최근 눈에 띈다. 지난 19일에는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의 학력과 패션 사업 CEO라는 이력으로 주목받았다. 고정을 향한 야망을 발산하며 손가락 체조, 고난도 문제 풀이, 뱀 세레모니 등으로 '뇌섹남'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허세가 겸비된 적재적소 자기 자랑 역시 웃음 포인트가 됐다.
지난 1일에는 온스타일 '매력티비' 애견특집 편에 출연, 토니안 김재경 계한희와 함께 애견 펜션으로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8일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된 '기부티크'에서는 방주호, 변우석, 서홍석과 함께 여심 저격 테스트 상황극을 풀며 여자의 이상형 조건을 체크했다.
지상파에서도 남다른 끼는 제대로 통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 MC 이영자에게 들리듯 안기는 엉뚱한 모델 포즈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진 고민 사연에 대해서도 격투기에 빠져 가족에 소홀한 남편에게 엉뚱한 질문을 던지는 등 너스레를 떨며 예능 요소를 책임졌다.
6월에만 벌써 다섯 편의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며 순식간에 예능 대세로 떠오른 주우재가 차세대 모델테이너로서 더 폭넓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을까. 훤칠한 외모와 다재다능한 끼, 예측불허 엉뚱 허세까지 지닌 주우재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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