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유품이 경매되고 있는 가운데 에미상 트로피가 문제가 됐다.

6월 23일(한국시간) 미국 TMZ 등 외신은 "에미상 시상식을 주관하고 있는 텔레비젼 과학 아카데미 측이 고 휘트니 휴스턴의 에미상 트로피의 경매건을 두고 경매 회사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의 유품은 오는 25일 경매에 부쳐진다. 고인의 무대 의상을 비롯해 트로피 등 여러 물건을 두고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중 에미상 트로피가 문제가 됐다. 과학 아카데미 측은 "에미상은 당사자의 사후 반환될 의무가 있다. 경매를 해서는 안된다"며 법원에 고소장을 냈다.

외신에 따르면 다른 트로피 두 개는 이미 팔려나갔다. 당시에는 과학 아카데미 측이 이를 몰라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2012년 2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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