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 ‘국수의 신’ 위기에 처한 조재현이 살인을 택했다.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는 조재현(김길도 역)이 천정명(무명 역)에게 밀려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미(채여경 역)와 이상엽(박태하 역)은 조희봉(도꾸 역)의 도움으로 살아났고 조희봉은 이상엽에게 이상엽의 부친을 살해 교사한 사람이 조재현인 사실을 폭로했다.
이상엽은 술에 취해 눈을 감은 조재현에게 “당신이 내 아버지 죽인 것 압니다. 그러나 난 당신처럼 당신을 죽이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의 가까이에서 당신이 파멸하는 것을 지켜볼 겁니다. 당신 딸이 당신이 더 이상 악행을 하지 않도록 말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을 말릴 수 있는 건 당신 뿐입니다”라고 전했다.
조재현은 김병기(소태섭 역)의 지시로 궁락원 고객 돈을 빼내 공천권을 사서 심사에 참석했다. 조재현은 김병기가 가르쳐 준 대로 심사는 무사히 마쳤지만 심사를 마치고 정유미(채여경 역)가 기다리고 있었다. 김병기는 최 의원에게 조재현을 팔라고 하며 버릴 사람은 버려야 한다고 지시했다.
천정명은 조재현에게 “집무실 빼세요. 사흘 드릴 테니 정리 하세요”라고 압박한 후 조재현을 밀어냈다. 조재현은 천정명이 최순석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그러나 천정명은 조재현의 목을 조르며 “넌 김길도지 니가 내 아버지까지 죽이고 내 어머니까지 죽이고 내아버지 이름과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 버렸다”라며 “내가 널 왜 살려둔 지 알아? 니가 가진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서야. 아직 끝나지 않았어. 니가 제일 빼앗기기 싫어하는 것을 빼앗고 말테니”라며 분노했다.
이에 조재현은 웃음을 지으며 “하정태가 괴물을 낳았네. 정태야 니 새끼 좀 봐라. 나 죽일려고 나랑 비슷한 놈이 돼서 나타났다“라며 천정명을 죽일 것을 다짐했다.
조재현의 자리를 빼앗은 천정명은 “아버지, 김길도의 책상이 있던 자리입니다. 여기서 아버지의 이름으로 서명을 했었죠. 제가 다시 빼앗았습니다. 김길도의 영광이 있던 곳을 모두 지워버렸습니다. 다시는 놈이 꿈도 꿀 수 없게 파멸시키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라고 혼잣말했다.
죽은 줄 알았던 황실장은 조재현의 악행을 정유미 앞에서 증언했고 정유미의 압박에 궁지에 몰린 조재현은 공천을 포기했다. 김병기와 최 의원과 자리를 함께한 조재현은 최 의원을 살해후 김병기에게 “빈자리 내가 채워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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