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24일 방송된 KBS'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정키가 출연하여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유희열은 "인기 가수들이 나오고 있는 중에 사우이 차트에 랭크되어 있는 가수가 있다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한 믿고 듣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라며 정키를 소개했다. 유희열의 소개만큼 정키의 노래는 흔들림 없는 차트 상위 랭크에 빠짐 없이 등장하는 단골 손님가 같았다.
2011년에 데뷔하여 6년차 작곡가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정키의 이력을 밝힌 유희열은 "TV 방송은 처음이다 욕심이 있었나"며 묻자 정키는 "친구들이 물으면 항상 대답하는 고정 프로그램이 있다 1순위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힐링캠프', '무한도전'이다"며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유희열은 "방송에 나오면 누가 가장 좋아할 것 같나"며 묻자 "어머니가 가장 좋아할 것 같다 방송에 나온다고 말 안했다 방송에 나간다고 하면 잘 나간다고 생각할까봐 카드를 많이 쓰신다 그만 쓰라고 하고 싶다"며 뜻밖의 말로 장내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정키의 말을 들은 유희열은 "어머님께 영상 편지 써라"며 자리를 마련하자 정키는 "엄마 카드를 쓸 때는 서로의 동의가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아들이 될 수 있도록 할 테니까 엄마도 그런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파이팅하자 사랑해"며 즉흥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멘트 같이 단번에 어머님께 말을 전하며 그간 하고 싶었던 말이었음을 짐작케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키는 웃음과 음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신곡 '잊혀지다'를 선보이며 무대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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