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안재욱이 정윤석을 구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는 친부인 인철(권오중)의 재혼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 우영(정윤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가 울며 인철의 재혼을 알고 있었냐고 따져 묻자 미정(소유진)은 차마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녀가 버벅대는 사이 우영은 더 이상 이 공간에 있기 싫어 탈주하듯 미정의 손을 뿌리치고는 내달렸다.
곧장 뛰어가려는 미정은 붙잡은 상태(안재욱)은 자신이 가보겠다며 급하게 뛰어갔다. 어른들을 피하려 급하게 달리던 우영은 신호가 바뀌는지도 모르고 달려가다 그만 달려오는 차와 부딪힐 뻔했다. 상태는 우영을 구하기 위해 달려오는 차앞으로 몸을 내던지며 다행히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우영은 상태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함께 약국에 들러 “미안해요, 아저씨. 그리고 고마워요”라고 사과의 말을 했다. 이어 쓰라려 하는 상태의 모습에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도돼요”라며 언제가 그가 해준 말을 똑같이 했다. 상태는 이에 “그래 아파 내가 너네 엄마 만나고 많이 아퍼”라고 푸념을 늘어놨다. 어린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일을 하루 사이에 당한 우영에 상태는 “근데 너도 아팠겠다, 오늘”이라며 마음으로 그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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